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, 최근 복귀 소식을 알렸던 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이틀 만에 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SM엔터테인먼트 산하 위저드 프로덕션은 공식 SNS를 통해 '복귀 발표로 인해 팬들에게 상처와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'며 이같이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 이후 승한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건데, 소속사는 이후에도 승한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승한도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려 "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"며 "팬분들께도 더 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, 멤버들에게도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, 회사에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라이즈로 데뷔한 승한은 연습생 시절 사적으로 찍은 영상 등이 유포되며 사생활 논란이 일자 지난해 11월 활동 무기한 중단을 결정했다가, 최근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반발한 일부 팬들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근조 화환을 대거 보내는 등 후폭풍이 이어져 왔습니다. <br />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41050387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